인천보건환경硏, 하반기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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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硏, 하반기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실시
  • 우연주
  • 승인 2019.10.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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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군, 옹진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면, 강화군 교동면 및 삼산면을 찾아 하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26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가축 무료진료는 동물병원이나 수의사의 접근기회가 적어 가축 질병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지역 축산 농가를 방문해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수의사가 가축의 건강 상태을 검진 및 처치하며 그에 맞는 약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구제역, AI 등 동절기에 발생빈도가 높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대책을 홍보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최근 시는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전체 돼지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고, 관내 다른 군·구에서 사육 중인 모든 돼지에 대해서도 예방적 수매·도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최근 연천, 철원 등 북한 인접지역에서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맷돼지가 잇달아 발견됨에 따라 이 지역은 돼지열병 방역이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따라서 이 곳 주민들에게 돼지열병 방역 요령 및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제역 및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백신접종, 농장 내외부 소독 및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며, 질병이 의심될 경우 신속히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며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작전 중으로 사고 위험이 있으니 도토리 줍기, 임산물 채취 등 산이나 수풀에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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