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남서울대, 세종문화회관서 가상증강현실 체험전
상태바
남서울대, 세종문화회관서 가상증강현실 체험전
  • 최남일
  • 승인 2019.10.2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서울대학교 제공.
남서울대학교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충무공이야기와 한글도서관에서 27일까지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체험전시회 ‘옛것과 새것의 공존’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래와 역사를 중심으로 한 십이지간 동물과 전통 제례에 대해 게임으로 교육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2종이 선보였다.

또 국보7호 갈기비와 조선시대 발명품 그리고 수원 화성행차 등 증강현실(AR) 콘텐츠 5종도 소개됐다.

남서울대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1학기부터 가상증강현실 전공생들이 콘텐츠 개발 수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문화회관 체험전시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남서울대학교와 세종문화회관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2015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 전공은 디자인계열과 공학계열 학과들의 융합전공으로 개설되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실습중심 수업을 통해 졸업 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서동희 교수는 “대중과 아이들에게 좀 더 친숙한 소재들을 발굴해 가상현실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교육, 문화, 여가를 융합하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