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박성종 교수)는 전남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청암대학교 산학정보관에서 이순신안경원을 비롯한 학과 관련한 지역 건실 산업체를 초청해 교수,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암대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서 시행한 현장실습에 참여한 산업체와 학생, 그리고 지도하는 교수들이 실습 과정에 대해 서로의 의견들을 상호 발표함을 통해, 산업체와 학생들 간의 상호 눈높이를 맞추는 시간이 됐다.
이번 간담회 결과는 향후 실시되는 현장실습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현장실습과 맞춤형 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강희환 청암대학교 재산관리단장은 “전남도 취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청암대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안경광학과 등 5개 학과 5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수요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 연계를 강화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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