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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센터, 평생배움터를 만들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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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센터, 평생배움터를 만들어 가다
  • 장상열 기자
  • 승인 2014.01.11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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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의 195만여권 장서보유, 연간 7만9천여 명의 시민 참여
[경기=동양뉴스통신] 장상열 기자 = 경기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배움터 만들기’로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며 만남과 어울림이 있는 새로운 정보․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미 고양시의 도서관은 서울 자치구뿐만 아니라,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양시의 작은 도서관 조성과 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등 도서관 운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먼저 고양시민의 정서함양과 평생교육을 위한 장, 그리고 고양시민의 꿈과 희망이 있는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2개의 공공도서관과 7개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여, 고양시민 누구라도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는 전국최고의 도서문화환경을 조성했다.

고양시 도서관은 지역의 정보․문화 거점에 걸맞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현재 195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여 고양시민 1인당 1.98권이라는 전국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장서보유량이 돋보인다. 또한, 문화중심기관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으로 총 2455회 운영하여 7만9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운영 자문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과 문화행사 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재능나눔을 이끌어낸 점도 돋보인다.

최성 고양시장은 “배움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정보․문화의 거점으로써 고양시 도서관이 시민 곁으로 먼저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나눔·교육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변화와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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