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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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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 개최
  • 서인경
  • 승인 2019.1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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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이미지(사진=서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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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가 5일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에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한국얀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혁신기업이 참가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시상식을 공동개최하고 최종 2개의 우승기업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3회 퀵파이어챌린지 대회에는 전 세계의 5년 이하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이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 기업인 이마고웍스(ImagoWorks)와 미국 기업인 사이벨(Sibel)이 선정됐다.

선발된 최종 수상기업 2곳에는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과 기업성장을 위해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과 존슨앤드존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와 존슨앤드존슨이 3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지난 1회, 2회 대회를 통해 4개의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조직공학과 신경조절 기술을 활용한 안구질환 치료 기기 기술을 보유한 뉴아인은 35억원, 비 침습적 심폐 기능 연속 모니터링 의료 기기 기술을 보유한 바이랩은 2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인동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이노베이션퀵파이어챌린지에서 선정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업들의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존슨앤존슨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바이오 의료 분야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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