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25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서 개최
25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서 개최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대구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원탁회의는 ‘시민과 함께! 잡아라 미세먼지, 숨 쉬는 맑은 대구’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심각한 가을‧겨울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과 대응할 수 있는 전략들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관심 있는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또는 전화 사무국(428-4760~4762, 770-5080), 대구시 시민소통과(803-2931~2935)로 오는 22일까지 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동절기가 되면서 우리의 숨과 일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언제든 어디에서든 앞산과 팔공산을 조망 할 수 있는 맑은 대구를 가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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