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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디지털리터리시 교육 연구학교' 성과나눔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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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디지털리터리시 교육 연구학교' 성과나눔회 가져
  • 허지영
  • 승인 2019.11.1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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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부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소프트웨어 교실에서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울산·부산 연합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컴퓨터, 노트북, 패드,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고, 그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여 프로그램, 앱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로 자신만의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며, 이러한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울산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2교(염포초, 울산제일중)의 운영 사례뿐만 아니라, 타시도 중 유일하게 동일 분야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교육청의 2교(해운대초, 대청중) 담당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 적용방안을 모색한다.

여창엽 미래인재교육과 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이나 도구를 하나하나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 매체에 대한 학생들의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교육 대책"이라며 "성과 나눔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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