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편의를 위해 112종합상황실 및 현장 경찰관이 112신고 등 총 13건의 도움 요청을 받아 14명을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3건 중 대부분 시간이 늦은 수험생들로부터 수송요청이 12건으로, 시험장 착오수송, 시험장 수송, 수험표 찾아주기 등을 실시했다.
경찰의 도움을 받은 시민들은 “자칫 경찰차량이 아니었으면 시험을 치르지 못했을 뻔했으나,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며 경찰에게 크나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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