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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공무배출 명문 대학 이미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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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공무배출 명문 대학 이미지 구축
  • 최진섭
  • 승인 2019.11.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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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기준 66명 배출 성공, 전년 62명보다 높아
향후 2개월간 추가 합격자 나올 것으로 기대
충남도립대학교 전경. (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전경. (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립대학교는 현재, 공무원 공채 합격자 수가 지난해 전체 수준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14일 충남도립대(취업지원처)가 집계한 공무원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공무원 공채에 일반직 등 총 66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공무원 공채 합격자 62명을 뛰어 넘은 것으로, 충남도립대의 공직 진출 명문 대학임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공직 진출은 각 학과별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각 분야별로 합격 현황을 보면 지적직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직 15명 ▲행정직 10명 ▲경찰직 4명 ▲교육 행정·사회복지직·농업직 2명이 각각 공직에 진출했다.

또, 환경직과 군무원 분야에서도 합격자가 나왔으며, 최근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분야에서는 3명이 최종 시험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 취업지원처는 아직 올해 2달 가량의 시간이 있는 만큼 공무원 합격자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개교 이래 꾸준히 높은 수준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해 왔다”며 “최근에는 그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공직 배출 명문대학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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