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서기원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안성 겨울방학 언어치료프로그램'을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13명의 학생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의 언어치료실에서 주 2~3회씩 참여하게 되며, 언어치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더욱 질 높은 개별화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VT, PRES, U-TAP, OSMSE, APAC, SI, P-FA , K-WAB 등 언어발달장애, 조음음운장애, 유창성장애, 신경언어장애로 나눠 아동의 장애영역별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개별화 교육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질 높은 1:1 개별화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학년도 4월 에 진단검사 내용을 토대로 등가연령과 언어연령별로 개별화해 언어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겨울방학 언어치료프로그램에서 실시하는 진단검사와 내용들은 2014학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언어치료프로그램에서 출석을 100%로 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상품을 전달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