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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19 감염병관리'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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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19 감염병관리' 장관상 수상
  • 최진섭
  • 승인 2019.11.2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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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보건소가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왼쪽부터 이영옥 감염병팀장, 박찬영 보건행정과장, 직원 이인희 씨.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보건소가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왼쪽부터 이영옥 감염병팀장, 박찬영 보건행정과장, 직원 이인희씨.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예산군보건소가 올해 감염병관리사업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지난 21일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 및 개인분야(이인희씨)에서 동시에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관리사업 공통지표(40점), 감시체계 운영충실도(20점), 영유아완전접종률(20점), 만12세 여아 인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20점) 등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평가지표 중 영유아완전접종률 100%로 전국 1위, 만12세 여아 인유두종바이러스접종률 98.4%로 전국 최상위를 차지했으며, 철저한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링과 법정 감염병 발생 시 민간의료기관 신고 등 빠른 대응조치와 사후관리를 통한 운영충실도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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