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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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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 허지영
  • 승인 2019.11.2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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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종합평가(모니터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녹색자금 관리규정’에 따라 복지시설 나눔숲, 지역사회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등의 조성 사업지에 대하여 격년 단위로 사후관리 종합평가(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사후관리 기간은 5년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조성 완료한 전국의 나눔숲·나눔길 사업지(327개소)에 대하여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점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에는 현재 나눔숲·나눔길 총 23개소가 조성되어 있는 가운데 ‘대왕암공원 무장애 나눔길’ 등 6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은 내달 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워크숍’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하여 시설관계자들과 함께 기쁨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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