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운영
[청도=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여성회관 4층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전체 27명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법정 유해조수를 포획하고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운영 된다.
이날 교육은 총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였다.
우군택 환경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군민의 재산, 생명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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