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부문 347명의 참여자 중 56명 입선작으로 선정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달 1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중구 베스트경관 20선' '내가 생각하는 3·1운동 100주년'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총 4개부문(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347명의 참여자 중 56명(대상 4명, 최우수 8명, 우수 12명, 장려 12명, 입선 20명)의 참여자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품은 중구의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야오시와 근대골목투어 2코스 및 중구청 로비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키워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예술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숨어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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