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부산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오찬 간담회 개최
상태바
부산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오찬 간담회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11.24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림 족 호이 아세안사무국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사진=부산시청 제공)
림 족 호이 아세안사무국 사무총장(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4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과 아세안은 오래전부터 굳건한 동반자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아세안이 핵심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등에 대해 사무총장께서 부산과의 협력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아세안과의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인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한·아세안 영화기구(ARFO) 설립’을 건의했다.

아울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오는 25~26일까지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행, 평화와 번영(Partnership for peace, Prosperity for people)’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APEC 하우스 일원에서 ‘2019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