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를 위한 ‘고양시 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39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 생활가이드북은 고양시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정보, 교육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관광정보, 안전·교통정보 등 분야별 생활정보로 구성했으며, 전입 주민들이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생활가이드북에는 고양시 전 민원실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혈압측정기, 핸드폰 급속 충전기, 민원인용 팩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를 안내하며 전입자에게 책속의 고양시 이웃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로 전입해 오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105만 시민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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