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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11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국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제15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민생문제와 중요한 국정과제가 추호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민생 문제와 주요한 국정 과제가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와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책임의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5일제 수업이나 학원 폭력 관련해 중앙부처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주고 각 학교가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학교 성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차치권과 학교에 책임감을 갖고 추진할 수 있게 도와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는 외교부의 핵안보정상회의의 결과 및 향후조치 계획, 교육부의 주 5일 수업제 시행 보완대책 및 학교 폭력 근절 대책 추진 현황에대한 보고와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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