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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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의 당부
  • 강채은
  • 승인 2019.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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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핵산의 유형에 따라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뉘는데 A형과 B형 모두 중등도 내지 중증 경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모든 연령에서 감염될 수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이달 호흡기 환자검체 중 첫째 주와 둘째 주에 4% 이하였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셋째 주 23%(35건 중 8건), 넷째 주 25%(44건 중 11건)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0월 넷째 주에 호흡기환자의 표본검체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의 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 5.9명을 초과해 지난 15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지역에서 검출된 유전자형은 A/H3N2형으로 겨울철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이다.

서진종 감염병조사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면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되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유아나 노인의 경우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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