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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낙찰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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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낙찰자 선정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4.0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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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업체가 대표사인 공동수급체의 낙찰로 지역경제에 도움 기대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지방조달청은 14일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보은군에서 발주의뢰한 건으로서, 일반(전국)경쟁 대상이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 지역 업체가 49%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공동도급 공사로 입찰공고 한 바 있다.

낙찰금액은 91억 4310만원으로, 성종건설(주)과 반도이앤씨(주)가 공동수급 하였으며, 적격심사를 실시 금일 낙찰자로 최종 결정되어 지역건설경제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분율은 대표사인 충북업체인 성종건설(주)이 70%, 경기업체인 반도이앤씨(주)가 30%이며, 착공일은 오는 20일, 준공기한은 2017년 1월 18일로 총공사에 1095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사는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중판리 일대 하천(달천)을 정비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이용객들의 여가생활공간 확보 및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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