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1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더벤처스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는 무료공간, 초기자금, IR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받은 청년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함께 제품을 시연하고, 우수기업은 소정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피칭,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자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은 향후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참관할 수 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터치프로젝트 ▲㈜헤이컬렉티브 ▲잭슨랩 ▲알바체크 ▲㈜아이위시 ▲하이마이타운 ▲리얼커넥트 ▲㈜두들러 ▲달달웍스 ▲브라더스키퍼 ▲아울플래닛 ▲개화 ▲㈜모카앤제이에스 ▲인텍원 ▲㈜포에버링 ▲사바나보트 ▲찰리앤코 ▲피터스팬트리 ▲그린펄스㈜ ▲키친테크㈜ 총 20개 기업으로, 올해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발된 기업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프로그램의 결실의 장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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