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해 3개 부문, 6개 평가영역, 10개 단위과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모두 Ⅱ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면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 한해 큰 결실을 달성했다.
특히, 달서구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된 것은 청렴 구민감사관 운영,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 추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청렴교육, 청렴릴레이 방송, 청렴 부서 및 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공직자 및 주민의 공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청렴일등 달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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