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겨울철 수두 급증에 따른 예방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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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겨울철 수두 급증에 따른 예방수칙 안내
  • 우연주
  • 승인 2019.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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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방법(사진=부천시보건소 제공)
올바른 손씻기 수칙 (사진=부천시보건소 제공)

[부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관내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두 발병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개인위생수칙(손씻기·기침예절)을 준수하고 교사와 학부모는 아이가 수두에 걸리면 충분한 격리 기간을 가진 후 등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는 겨울철 11월부터 1월까지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발병한다. 감염되면 권태감과 미열을 시작으로 발진성 수포(물집)가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보건소는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전염 기간(모든 병변에 가피가 앉을 때까지,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동안은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에서 수두 의심환자 집단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윤희 건강안전과장은 “보건소에서 교육용 손씻기 기구를 대여하고 감염병 예방 물품을 일부 지원하니 참고 바란다"며 "또 자택 격리기간 중에도 형제자매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수두 예방접종력이 없고,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 (의심)환자에 노출된 경우 3~5일 이내에 진단 의사와 상담 후 추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단, 수두예방접종은 12개월 미만 영아와 임신부의 경우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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