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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데이터로 도민 교통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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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데이터로 도민 교통안전 지킨다
  • 허지영
  • 승인 2019.1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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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9일 오후, 창원시 경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과 스마트교통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3회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정보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아 교통안전정보로 활용하고, 도내 10개 군 지역 통합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도 보다 편리한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벽지 마을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브라보택시의 운영방식도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전산관리시스템 사용으로 운행증빙과 정산자료 작성 등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데이터 활용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다.

한편, ‘제3회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 상’은 평소 친절한 고객응대와 안전한 운행으로 오·벽지 마을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준 밀양시 대광택시㈜ 박재호씨와 고성군 개인택시지부 천명관씨가 수상했다.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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