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순천마리나 컨벤션 홀에서 '2019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동문(기업)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승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60여명의 동문(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부 행사에서는 동문동아리 초청공연, 서동용 변호사 초청강연(소상공인의 법률 자문) 등이, 2부 행사에서는 동문(기업)의 밤 목적 및 경과보고, 인증패 전달 등이 펼쳐져 동문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본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개인(동문)-기업-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선배존경, 후배사랑’ 실천으로 동문(기업)-학생-대학 공동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안효승 총장은 “최근 대학의 빛나는 교육성과는 동문들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으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늘 열린 사고와 가능성을 최고의 화두로 삼는 젊은 대학이 될 것을 기약한다”고 다짐했다.
‘꿈을 키운 40년 미래를 이끌 4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전문대학 핵심 정부재정지원 선정을 통해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