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고양시 안전총괄과,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과 고양지역건축사회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대형할인점 11개소와 버스터미널 2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내용은 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대피시설(통로) 확보와 기능유지 여부, 화재설비 정상작동 여부, 기타 전기, 가스등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점검시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하고 조기 정비가 곤란한 경우에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다중이용시설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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