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청은 지난 12일 지역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더해 행복을 나누는 가족체험 나들이’란 주제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체험을 실시했다.
순천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관람하며 가족 간에 쉼과 여유,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함으로 마음을 더해 가족들과 함께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건주 순천교육청 재정지원과장은 "가족 모두의 행복은 곧 학생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에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마음에 따뜻함으로 머물 수 있게 되어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청은 가족지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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