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에게 들려주는 선배이야기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주미원초등학교는 18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정구(제65회) 청주시 한의사회 회장은 법대를 졸업한 후 한의학에 뜻을 품어 한의학 박사가 됐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들려주었다.
이정구 회장은 강연에서 현대적인 한의학과 치료방법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운동, 음식, 생활습관들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뒤늦게 꿈을 이룬 자신의 경험과 대기 만성형 위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질문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대화 시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오늘 키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9시 전에 꼭 자고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으며 5학년 학생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나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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