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울산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울산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허지영
  • 승인 2019.12.26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 센터가 주관한 ‘2019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란 교육부 슬로건에 맞춰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학업중단율 최저라는 전국의 우수한 실적에 걸맞게 시교육청은 올해에도 전국 시상 규모 42편 중 10편을 입상시켰다. 시교육청은 학교부문(학교 내 대안교실) 최우수(울산서여중), 우수(천곡중), 입상(삼일여고, 구영중), 민간부문 입상(학업중단예방센터), 학생부문 우수(홍수민), 장려(정민서), 입상(정예림, 김민규, 황신비)을 수상했다.

한성기 학생생활교육과 과장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안정적 정착, 학업중단예방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위기학생 조기 관리시스템 구축,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으로 이룬 학업중단율 전국 최고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는 학교 복귀가 아닌 학업 복귀가 이루어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