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은 강릉지역의 인문유산 중 강릉의 설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만화로 보는 강릉 설화' 책자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기마봉과 옥랑’ ‘수로부인과 헌화가’ ‘정씨가의 딸’ 등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총 10편의 설화를 담고 있다. 책자는 관내 도서관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e-Book에서도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지역의 지역인문 콘텐츠 제작 보급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서부터 우리 지역의 인문자산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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