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는 지난달 15일 치러진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37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윤정규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AUT(오클랜드공대) 물리치료학과와 영연방 물리치료사 면허취득이 가능한 복수학위를 체결했다.
학생들이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 물리치료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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