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에 적극 대응하고 충남도 내 거주하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도민 및 단체에 한해 2월까지 노인학대예방 무료교육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학대예방교육과 15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학대피해노인 일시보호소 운영 등 노인학대와 관련해 one-stop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진행되는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통해 충남도내 노인복지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실현 하는 일환으로 전개된다.
김원천 관장은 “전문상담원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학대로 인해 노인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무료교육을 통해 노인학대가 근절 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학대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와 관련된 one-stop 서비스는 1577-1389번으로 24시간 통합 운영되며 노인학대 예방 무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cn1389.or.kr) 및 전화(534-1389)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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