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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빙상종목 메달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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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빙상종목 메달사냥 나선다
  • 송성욱
  • 승인 2020.01.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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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9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로고

우리나라는 빙상종목(스피드, 쇼트트랙, 피겨)에 차영현(화정고)이 출전해 10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다음날 11일에는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 유영(과천중)이 출전하며, 12일부터는 피겨스케이트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열린다.

스피드스케이팅에는 양석훈(양주백석고), 박상언(동두천고), 김민희(별가람고), 강수민(노원구)이 출전해 12일부터 메달에 도전한다. 

이어 18일부터는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지난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휘민(평촌고)을 선두로 이정민(노원고), 장성우(경신고), 김찬서(창덕여고)가 500m, 1000m, NOC 계주에 출전해 경쟁하게 된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며, 15세~18세의 청소년을 주축으로 출전할 수 있다. 또한 빙상종목인 스피드, 피겨, 쇼트트랙뿐 아니라 스노보드, 컬링 등 16개 세부종목에서 각 나라 선수들이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한편 우리나라는 7종목 13개 세부종목에 6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기량을 점검하며, 14일 동안 청소년들의 스포츠 대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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