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 생활안전교육, 실천다짐 등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교육도 병행됐다.
양영심 시 노인복지팀장은 “순천시니어클럽은 올 한해 공익활동 5개 사업 704명, 시장형 9개 사업 300명,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 266명, 취업알선형사업 60명으로 총 18개 사업에 1330명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올해는 사업기간이 연장돼 앞으로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사업추진을 하겠으며,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청수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061-745-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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