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사진)이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실장은 14일 천안시장 출마와 관련해 언론과의 전화를 통해 "선출직 출마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공직 사퇴시한까지)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한 이 실장은 그동안 여야 양쪽으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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