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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 낡은 정치 새롭게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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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 낡은 정치 새롭게 바꾸겠다
  • 최남일
  • 승인 2020.01.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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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갖고 천안 갑 출마 본격화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14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사진=최남일 기자)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14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천안갑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이 1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저서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교육감,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전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 시절 하루에 두 번씩 나무를 하러 산에 가고, 학업을 뒤로한 채 농사를 하는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며 "20년 전 천안이 지친 저를 품어줬고, 그 품안에서 달리고 뛰었다"고 천안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양승조 충남도정의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경제를 잘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꿔달라는 국민들의 마음에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실장은 현재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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