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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림과학硏, 임업 연구기반 확충 위한 80개 산림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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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림과학硏, 임업 연구기반 확충 위한 80개 산림일자리 창출
  • 서인경
  • 승인 2020.0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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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올해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 실현을 위해 80명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강원도유림의 가치를 제고하고, 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등 산림문화·휴양시설에 대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상함과 동시에 도민의 소득창출과 연계한 임업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강원도유림의 가치제고와 산림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4명, 산불감시원 1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과 임도관리원 14명을 채용한다.

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서비스도우미 4명, 식물자원 증식보조원 3명, 시설물관리원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인력 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도민의 소득창출과 연계한 임업연구 분야 활성화를 위해 임산버섯 시험연구 분야 12명, 시험림 관리·운영 분야 6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조사원 1명, 기후변화취약식물 조사원 1명, 채종림 관리원 1명 등을 채용할 것이며, 도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로 공고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면서 임업연구에도 최선을 다해 임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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