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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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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과 협약
  • 최남일
  • 승인 2020.01.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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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경학 한국서부발전 노조지부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김순교 태안발전본부장. 단국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윤경학 한국서부발전 노조지부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김순교 태안발전본부장. 단국대병원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이 15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및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과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국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김순교 태안발전본부 본부장, 윤경학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 및 단체는 근로자와 작업장 특성에 맞는 분석과 평가를 시행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조언, 구성원과 측정결과를 공유한다.

여기에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 각종 보호구 착용의 일상화 정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동참을 통한 직업병 예방 등을 목표로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부권 대표병원으로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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