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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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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 허지영
  • 승인 2020.01.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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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겨울방학 맞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인 '캣 커들러'가 예정돼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양이의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을 테스트하며, 캣 커들러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또한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향기로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853-1335, 888-5004)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 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정서 함양의 기회”라며 “시가 선진 동물복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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