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한국지엠의 야심작 트레일블레이저가 공식 출시됐다.
16일 한국지엠은 인천 파라아디스시티 호텔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인 트레일블레이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이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해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아가타레드 △모던블랙 △스노우화이트펄 △새틴 스틸 그레이 △진저 오렌지 △미드나잇블루 등 6가지 기본 외장컬러 외에 RS모델전용인 이비자블루와 ACTIV 모델 전용 제우스브론즈 등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E-Turbo Prime 엔진은트레일블레이저의 LS와 LT 트림에 탑재돼 최고출력139마력, 최대토크2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Premier 2490만원 △ACTIV 2570만원 △RS 26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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