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3명 부상, 중상자는 없어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충남 천안에서 시내버스가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등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오전 8시 28분께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에서 한 시내버스가 앞에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2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뒤 따르던 버스가 앞서 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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