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한국소비자원 측은 수분크림 브랜드 1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샤의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이 보습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습력, 사용감, 안정성 등을 비교하기 위해 닥터자르트, 더페이스샵, 마몽드, 미샤, 비오템, 빌리프,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키엘, 시엔피(CNP) 등의 제품을 분석했다.
수분크림의 핵심 성능인 보습력은 ‘30분 후 보습력’과 ‘4시간 이후 보습력’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30분 후 보습력’은 모두 ‘우수’ 이상으로 그러나 ‘4시간 후 보습력’의 경우 더페이스샵, 미샤, 비오템, 아이오페, 키엘 등 5개 제품이 ‘매우 우수’로 평가됐다.
하지만 가격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제품 간 가격을 비교했을 경우 10mL당 1467원에서 1만800원, 최대 7.4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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