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권용섭(자유한국당) 제 21대 국회위원 달서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오곤 전(前) 달서구 부구청장, 권태형 전(前) 남구 부구청장,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김진옥 상임고문회장, 정수회 김영국 부총재 등 대구 각계각층 인사들 및 성서지역 유지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용섭 예비후보는 "우리 달서구갑 지역을 대구 최고의 주거지역 및 보수의 품격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며, 문재인 정권의 좌파집권 영구화와 유사 전체주의 독재를 막는데 앞장 서겠다는 포부로 이번 총선에 나서고자 한다"며 이번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동양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 예비후보는 "세대교체보다 인적쇄신이 더 필요하다. 현실 민생을 모르는 구태정치인은 교체돼야 한다"며, "온갖 과정을 거치며 사업을 해왔던 경험이 있는, 현실적으로 민생문제를 알고 느껴온 사람이 대구 정치와 경제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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