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우한 폐렴 환자 즉,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우한을 벗어나 베이징과 광둥성 등 중국 전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첫 환자가 나왔던 우한 화난 수산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적한 상태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을 방문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계속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사람 간 전염이 이미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이유다.
통제 가능하다는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이런 불안까지 잠재울 수 있을지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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