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민원실에서 주부자원봉사회 친절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97년 발족해 올해 23주년을 맞이하는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는 현재 총 42명으로 구성돼 매일 2명씩 조를 이루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각종 민원안내 및 봉사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초청강사 특강으로는 '친절한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행복을 전해주는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 자세와 역할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올해의 시정 추진방향 및 역점시책 설명 등을 통해 구미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상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새로운 임원진 구성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시간 한결같이 구미시청 민원실과 함께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보홍 kbh@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