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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시설개선·복지시설 조명 등 3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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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시설개선·복지시설 조명 등 34억원 투자
  • 강일 기자
  • 승인 2014.0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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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대전시는 올해 사업비 34억 원을 투자해 시 청사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 공급 시설을 개선하고, 사회 복지시설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에너지 시설개선 사업은 대전시 청사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 지하수를 이용한 냉·난방 개선, 중구청 열손실 저감시설 설치, 대덕구 청사 단열창호 설치, 한밭도서관 공기조화기 교체, 노은농수산시장 조명교체 등 7건 28억원이 투자된다.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고효율 조명 설치를 위해, 대전시립정신병원, 제2시립노인병원, 시립체육재활원, 유성구 장애인종합병원, 유성구 노인복지회관 등 5곳에 6억원을 투자하여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시는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년간 약 4억원의 전기료가 절감되며, 년간 150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감소해 약 2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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