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KOVO가 4일과 5일 경기에 앞서 우리카드 펠리페와 현대건설 양효진의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리카드 펠리페와 현대건설 양효진은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MVP 남자부, 여자부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펠리페는 4라운드 간 득점과 서브에서 3위, 공격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팀이 4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창단 최초 9연승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양효진은 4라운드 간 공격 종합 2위, 블로킹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지난달 2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25득점을 기록하며 팀 선배인 황연주가 종전 기록하고 있던 여자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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