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6일 월항보암단지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월항보암단지협의회(15개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월항보암단지협의회 박용길 회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기업지원 대책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 운영하는 우리 기업인에게는 힘이 되는 설명이었다. 기업과 성주군이 함께 상생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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