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엘마트 시흥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5번 환자는 지난 5일 도보로 경기도 시흥시 소재 슈퍼마켓(매화할인마트) 방문한 뒤 도보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다음날인 6일은 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7일 9시쯤 자차를 이용해 시흥시 소재 의료기관(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자차 이용하여 엘마트 시흥점을 방문했다.
이어 9일 확진 판정을받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26번 환자는 7일 25번 환자의 딸로 엘마트 시흥점,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등을 같은 날 방문했다.
한편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2776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추가 확진환자 없이 27명 확진, 1940명 검사결과 음성, 80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62명으로 927명이 격리 중이며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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