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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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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가동 중단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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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10일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국내 전체 공장 3곳의 생산라인이 셧다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일부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이유다.

11일에도 경기 화성공장을 제외한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은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갔다.

다만  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된다. 이를 통해 이틀간 셧다운 사태 발생으로 4200여 대가 감산되면서 일부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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