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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고양시정 예비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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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고양시정 예비 후보 등록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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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현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사진출처= 김현아 의원 페이스북 캡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일산서구(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자는 1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론관, 고양시청에서 “문재인 정권과 아마추어 장관의 나쁜 정치, 잘못된 정책을 심판하고,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천하제일 일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노후 신도시 재생, 교통망 구축, 일자리 창출, 재건축·재개발까지 일산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21대 국회 1호 법안 발의 및 통과 ▲100만 고양시 자립을 위한 ‘특례시’ 지정 ▲기업유치의 족쇄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구역 완화 ▲일산역 연장예정인 「대곡∼소사선」 탄현역과 운정역까지 연결 ▲8년 헛공약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가좌역·덕이역 설치 가시적 성과 도출 ▲킨텍스 도심공항버스터미널 유치 ▲강변북로 입체화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누리버스 확대 및 100원 택시 도입 등을 약속했다.

이어 ▲일산 메디 시티 조성 ▲데이터센터 및 IT기업 유치 ▲한류아레나 공연장 조기 완공 ▲킨텍스 MICE산업과 청년벤처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만들 공약을 많이 준비했다. 순차적으로 주민 여러분께 준비된 공약을 보고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산이 낙후되고 방치된 것은 주민 탓이 아니라 잘못된 정치, 주민을 외면하는 정치, 주민과 함께하지 않는 나쁜 정치 때문이다. 이제 올바른 정치, 제대로 된 정책으로 다시 일산을 되살려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가올 4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일산의 새로운 봄을 힘차게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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